삼성생명 이수창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 자매마을을 찾아 고구마 수확, 참깨털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수창 사장이 12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관4리 오미마을에서 5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고추, 파, 고구마를 수확하고, 참깨를 터는 등 농촌 봉사활동을 벌였다.
 

▲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이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관4리 오미마을에서 5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고추, 파, 고구마를 수확하고, 참깨를 터는등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   ©서울파이낸스

 
지난 5월 삼성생명 자산운용BU는 오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월 1회씩 봉사 활동을 해왔다.
 
삼성생명은 지난 5월 전국 120개 농어촌마을과 부서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에 나서서 현재까지 총 360회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자매결연 마을에서 쌀 약 3억원(80Kg으로 1,690가마), 잡곡 1억7천만원, 수산물 3천만원 어치를 구입했으며, 기타 마을 시설 개보수에 5천만원 등 총 5억 5천만원 상당을 지원해오고 있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