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물산 임시 주총현장에 총 553명의 주주들이 입장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aT센터에서 열린 삼성물산 임시 주주총회에 553명의 주주가 참석했다. 주총 출석율은 83.57%로 합병까지 55.72%의 찬성표가 필요한 셈이다.

삼성물산 주총 출석 주식수는 지난달 11일(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총 11만263명, 주식 총수는 △보통주 1억5621만7764주 △우선주 464만8653주 △합계 1억6086만6417주다. 이는 의결권 주식 총수의 83.57%에 해당하며 보통 및 특별결의사항 적법 요건을 갖춘 것으로 볼 수 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안에 대한 주주들의 동의를 구하는 1안 표결은 10시58분께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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