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제작결함이 발견된 수입차 6천여 대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한국닛산과 볼보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승용차와 화물차 6천708대를 리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닛산이 수입한 쥬크 승용차 296대는 비상정지 기능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고, 볼보코리아의 XC90 승용차는 조향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문제점이 확인됐다.
또 에프씨에이코리아가 수입한 닷지 듀랑고와 크라이슬러 300C 승용차, 닷지 다코타 화물차는 에어백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부상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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