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U+, 獨 레드닷 어워드서 우수한 성적표
KT·LGU+, 獨 레드닷 어워드서 우수한 성적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T의 '폰브렐라' (사진=KT)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어워드'에서 국내 이통사들이 우수한 성적표를 거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2015 레드닷 어워드에 다수의 작품을 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T는 자사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리미티드 에디션 '폰브렐라(Phonebrella, phone + umbrella)' 디자인으로 스마트 부문과, 패션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폰브렐라는 우산을 쓴 상태에서도 두 손을 자유롭게 해줘 휴대폰 조작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박혜정 KT IMC센터장 전무는 "KT의 폰브렐라가 세계적 무대에서 그 독창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빠르고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커뮤니케이션 앱스 부문에서 4개 서비스가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쇼핑' △개인 맞춤형 모바일 비서 'U스푼' △'U+ 카메라' △'LTE무전기' 등이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앱들이 창의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아이디어 혁신,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고객과의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정원 LG유플러스 디자인팀장은 "LG유플러스의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분 수상은 '나'를 중심으로 한 LTE ME 시대에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세밀한 감성을 서비스에 녹여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