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 후스콜, 경찰청과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선포
캠프모바일 후스콜, 경찰청과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선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캠프모바일)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네이버의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은 경찰청과 함께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전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캠페인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프모바일은 글로벌 스팸 차단 어플리케이션 '후스콜'을 서비스하고 있다. 후스콜과 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 보이스피싱 범인들의 목소리와 주요 수법 등을 공개한다.

회사는 후스콜이 7억여건의 스팸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토대로 보이싱피싱 전화번호를 포함한 스팸번호를 식별하고 차단한다고 소개했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이용자의 60% 이상이 글로벌 이용자인 만큼 후스콜은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1위 스팸 전화 식별 어플리케이션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외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높여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