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성수기, 서울 유망단지 빅5는 어디?
가을 분양 성수기, 서울 유망단지 빅5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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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이달부터 서울 분양시장에 알짜 물량이 대거 쏟아지는 가운데 강남지역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유망단지 상위권을 휩쓸었다.

8일 닥터아파트가 온라인 회원 527명을 대상으로 '10월 서울지역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3곳 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이 63.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물산이 서초 우성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가 60.2%,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을 맡은 '송파 헬리오시티'(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가 48.5%의 지지로 2~3위를 기록했다.
 
4위는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동 행당6구역에 짓는 '서울숲리버자이'가 차지했으며 5위는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2구역에 짓는 '마포자이3차'가 차지했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팀장은 "이달부터 서울에서 알짜 분양 단지가 대거 몰리기 때문에 분양가 수준과 평면, 입지 여건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청약에 나서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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