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컬러강판으로 산을 짓다' 럭스틸 선봬
동국제강, '컬러강판으로 산을 짓다' 럭스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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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국제강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동국제강이 8일부터 한달 간 열리는 2015 서울건축문화제에 자사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인 '럭스틸'을 선보인다.

동국제강은 장윤규 국민대 교수(운생동건축 대표)와 협업으로 럭스틸을 사용해 서울건축문화제 메인 전시공간으로 만들었다. 이 공간은 올해의 건축상 수상작을 비롯한 10여개의 전시회가 상시적으로 열리는 메인 전시장으로, 2017년 서울건축비엔날레를 예고하는 공간이다.

설계를 맡은 장 교수는 국세청 남대문별관으로 사용되다가 철거된 옛 조선총독부 체신청 부지를 그대로 활용해 '럭스틸 마운틴'이라는 이름으로 럭스틸과 철골을 사용, 전시공간을 디자인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설치작가, 건축가 등과 럭스틸을 활용한 전시, 건축 분야에서 협업해 왔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2015 서울건축문화제와의 협업은 제품군의 보다 다양한 시공사례를 알리기 위한 일환이었다"며 "동국제강은 이번 서울건축문화제 참여를 계기로 브랜드 온라인 사이트를 런칭하고 럭스틸 제품의 활용성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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