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동아오츠카는 30일 서울 강서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센터에서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신선우 WKBL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여자프로농구 공식음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동아오츠카는 오는 31일 개막전부터 시즌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선수 및 스탭들이 마실 포카리스웨트, 마신다(생수) 등 음료 일체를 후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오는 2017-2018시즌까지 다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3년간 선수들에게 음료를 포함해 스포츠타월, 스퀴즈보틀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하고 경기장 광고 등 포카리스웨트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사는 "포카리스웨트는 수십 년간 업계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로 달려왔다"며 "대체 불가한 전문적인 지원과 프로모션으로 여자프로농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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