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초록마을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공감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 공감브랜드 대상은 고객이 진심으로 공감하고 감동받아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공동 후원하고 있다.
공감브랜드 대상은 고객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항목을 지수로 나타내고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국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부문별로 선정했다.
초록마을은 가족의 먹을 거리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엄격한 품질안전관리센터를 운영해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스킨쉽을 강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이번 공감브랜드 대상 친환경 전문점 부문 선정은 그 동안 초록마을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함을 인정받은 뜻 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초록마을은 고객감동이 지속성장의 길임을 늘 기억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헌신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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