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현대해상, '세계수준' 국제적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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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전문 평가사 A.M베스트, 각각 6년 4년 연속 A- 신용등급 부여

동부, 현대해상등 한국을 대표하는 손보사들이 국제적으로 건전성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부화재는 미국의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A.M.Best사로부터  6년 연속 'A-,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해상도 4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동부화재는 이번 A-, Excellent 등급 획득에 대해 "세계적인 엄격한 기준에서도 높은 수익성과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손해보험회사임을 다시 한번 인정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A.M.Best는 동부화재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강력한 자본력, 새로운 판매채널에 대한 대응 및 우수한 투자수익 구조 등을 높이 평가했고,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자본력은 향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화재 김순환 사장은 "동부화재는 6년 연속 A-, Excellent 등급 획득을 계기로 수익성을 중시하는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앞으로도 계속 회사 전부문에 걸친 경영혁신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구조를 정착시켜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위해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최고 수준의 평가등급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M. Best는 현대해상도 안정적인 자산운용에 따라 손익의 변동성이 제한적이며, 자동차보험에서 업계 최저의 손해율과 충분한 준비금 적립에 따라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해상 기획실 류재환 차장은 "A- 신용등급 확보는 현대해상이 고객에 대한 보험계약 의무를 충분히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으로 우수하고 안정적인 보험회사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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