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페이', 출시 2주 만에 가입자 10만 돌파
SKT 'T페이', 출시 2주 만에 가입자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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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의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T페이'가 출시 약 2주 만인 27일, 누적 가입고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SK텔레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SK텔레콤은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T페이' 가입고객이 출시 약 2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5일 출시된 T페이는 T멤버십 할인과 휴대폰 소액결제를 결합한 할인∙결제 통합 서비스로 카드나 현금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핸즈프리 결제와 T멤버십 또는 전용 앱의 바코드 스캔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페이 가입고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일 평균 결제 건수는 1만건을 넘어섰으며, 누적 결제도 30만 건을 돌파했다.

이 기간 T페이를 이용한 고객들은 T멤버십 할인 및 프로모션을 통해 제휴처에서 평균 약 25%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멤버십 할인 혜택과 연계하고 편리한 핸즈프리 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T페이 출시 초기 인기 비결"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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