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한국투자증권은 부자아빠 ELS 184회~188회 총 5종을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규모 총 750억원이다.
 
 '부자아빠ELS 184회'상품은 대한항공과 한화석화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6개월 시점에 최초기준주가의 85%부터 5%씩 하락하는 step down 상품이다. 만기는 2년이며 수익률은 연 13.8%이다.
 
'부자아빠ELS 185회 상품은 2년 만기상품으로 기초자산은 POSCO, 한국전력, 하이닉스이다. 조기상환 기준은 최초 6개월 시점에 최초기준가의 90%이상이며, 이후 5%씩 조기상환 기준이 내려가는 step down 상품이다. 조기상환시 수익률은 연 8%이다.
 
특이한 점은 기초자산중 조기상환 기준주가를 넘긴 종목은 이 후에는 관찰을 하지 않는다. 즉 동시에 기준지수를 넘기지 않고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기준지수를 넘기면 조기상환이 된다. 예를 들어 POSCO와 한국전력은 1차에 최초주가의 90%를 넘기고, 하이닉스는 2차에 85%를 넘기면 2차에 조기상환이 확정된다.
 
'부자아빠ELS 186회' 상품은 KOSPI200과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상품이다. 매3개월마다 조기상환이 되며, 매 3개월마다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이거나, 장중 포함해서 최초지수 대비 5%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조기상환 된다. 수익률은 연 13%이다.
 
'부자아빠ELS 187회' 상품은 삼성전자와 KT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중 동일거래일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의 15%이상 상승한 경우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부자아빠ELS 188회' 상품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한 2년만기, 3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3개월 마다 최초기준주가 이상이거나, 장중포함하여 아무때나 최초기준주가의 8%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김참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