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잇츠스킨은 중국 최대의 온라인쇼핑몰인 티몰의 회원관리 시스템인 '티몰 콰징회원통합'과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회원 및 구매 정보를 공유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티몰 회원통 QR코드' 인증을 하면 본국에 돌아가서도 티몰 내 잇츠스킨 플래그십숍을 통해 국내 잇츠스킨 회원들과 동일한 혜택과 정보를 신속히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잇츠스킨을 방문한 중국인 고객들은 제품을 구매하고도 멤버십 가입이 되지 않아 잇츠스킨에서 진행하는 각종 할인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에 참여 할 수 없었다.
통계청 추산 연평균 32회 이상의 한국상품을 '직구'하고 한국 방문 시 평균 200만원 이상을 쇼핑으로 지출하는 요우커 회원정보를 티몰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신범준 잇츠스킨 홍보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잇츠스킨 한국 매장을 방문한 요우커 고객을 잇츠스킨 플래그십 회원가입으로 연동시키는 효과도 있어 중국 시장 내 판촉 및 홍보활동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10개 매장(가로수길점, 명동 유네스코점, 명동 충무로길점, 명동 중앙점, 동대문점, 동대문 밀리오레점, 삼청점, 제주점, 신제주점, 부산 광복점)에서 동시 진행하며 QR코드 인증 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파우치에 담긴 '플라워셀 3종 키트'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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