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시행
외환銀,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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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銀,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이재호 기자]<hana@seoulfn.com>외환은행은 외화송금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고객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킨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를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서비스는 고객이 은행에 방문하여 수취인 성명, 거래은행, 계좌번호 등 송금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송금전용 원화계좌를 개설한 후 외화송금이 필요할 때마다 송금전용계좌에 원화를 입금하면 자동적으로 외화송금이 이뤄진다.

또한 E-mail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송금처리 내역을 통지해주며, 외화송금수수료 30% 할인 및 고객별 거래실적에 따른 환율우대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유학생, 해외체재자, 외국인근로자 등 외화송금이 빈번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객의 다양한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에 대해서 비즈니스 모델(BM) 특허를 출원하였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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