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레인지로버, 승용차 닮은 SUV '벨라' 전시…亞 최초
[서울모터쇼] 레인지로버, 승용차 닮은 SUV '벨라' 전시…亞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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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모터쇼 2관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부스에 전시된 벨라의 모습(사진=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럭셔리 중형 SUV 4번째 레인지로버 모델 ‘레인지로버 벨라’를 아시아 최초로 ‘2017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벨라(VELAR)는 레인지로버 브랜드에 네 번째로 합류하는 모델이다. 크기와 성능 등 여러 면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SUV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스포트 사이에 놓인다.

▲ 서울모터쇼 2관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부스에 전시된 벨라의 모습(사진=권진욱 기자)

 

▲ 서울모터쇼 2관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부스에 전시된 벨라의 모습(사진=권진욱 기자)

 

▲ 서울모터쇼 2관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부스에 전시된 벨라의 실내모습(사진=권진욱 기자)

벨라는 라인업에서 가장 승용차에 가까운 주행특성을 지녔으면서도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겸비한 SUV다.

외관은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매트릭스 레이저 LED헤드램프와 매립형 도어 핸들이 돋보인다. 또한 쿠페형 루프라인과 짧은 프론트 오버행은 레인지로버 벨라의 디자인 순수성과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다.

실내는 사용빈도에 따라 위아래 두 개의 터치스크린에 배치한 터치 프로 듀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패드를 단 스티어링 휠이 특징이다.

▲ 서울모터쇼 2관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부스에 전시된 벨라에 모델 이아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권진욱 기자)

엔진은 2.0L 170마력 디젤과 V6 3.0L 300마력 디젤 2.0L 250마력 터보차저 및 V6 3.0 300마력 슈퍼차저 휘발유 엔진이 있으며 가격대는 약 9천만 원대 후반 ~ 1억 2천만 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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