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칠레산 '몬테스' 와인 단독 판매
홈플러스, 칠레산 '몬테스' 와인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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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쇼비뇽'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홈플러스가 칠레 대표 와인 브랜드 몬테스의 제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단독 판매 제품은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쇼비뇽(750ml)'으로 가격은 2만8900원이다. 홈플러스 측은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알파'의 명성에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 쇼비뇽'은 체리와 무화과, 크렘 드 까시스(Cre’me de Cassis Cassis)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크렘 드 까시스는 으깬 블랙커런트에 무색무취의 도수 높은 증류주를 붓고 설탕을 더해서 만든 리큐어(liqueur)다. 주로 육류나 치즈 등과 함께 먹기 좋다.

한편 홈플러스에 따르면 칠레산 와인은 '국민 와인'이라 불릴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매년 홈플러스의 와인 매출에서 칠레산이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몬테스, 1865 등이 꼽힌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칠레 와인명가 몬테스에서 소싱한 상품으로 프리미엄급 품질의 와인을 2만원대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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