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롯데로지스틱스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물품 후원 및 정기봉사활동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로지스틱스는 이천시 노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주거개선활동 등의 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롯데로지스틱스는 김포, 오산, 김해 등 주요 물류센터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수도권에만 머물러 있었던 사회공헌활동 장소를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로지스틱스는 지난해 '샤롯데 봉사단'을 발족했다. 현재 서울시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영락보린원 등과 협약을 맺고 매달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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