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홍제동 개미마을에 '사랑의 연탄' 배달
에쓰오일, 홍제동 개미마을에 '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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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왼쪽)가 이동섭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부 상임이사에게 연탄 6만장을 후원하고 임직원 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저소득가정에 연탄 6만장 기부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에쓰오일은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6만 장을 전달했다.

이날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본사 임직원 자원봉사단 100여 명과 함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0가정에 2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나머지 연탄은 전국의 연탄을 사용하는 300여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연탄배달을 마친 알 감디 CEO는 "연탄은 서민 가정의 중요한 난방 에너지 수단이라고 알고 있다"며 "오늘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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