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새로운 글로벌 구매정책 공개…"공급·협력사 상생 도모"
브리지스톤, 새로운 글로벌 구매정책 공개…"공급·협력사 상생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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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브리지스톤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브리지스톤이 새로운 글로벌 구매정책(Global Sustainable Procurement Policy)을 6일 공개했다. 

검증된 공급업체를 발굴 및 평가하고 모범 공급사례를 전파하고, 유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구매정책은 브리지스톤이 구매하는 모든 원재료와 서비스를 포함한 전 세계 모든 공급자에 적용될 계획이다.

브리지스톤은 국제 컨설턴트, 비정부 기구 (NGO), 원재료 공급업체, 천연고무 생산자 및 핵심 고객으로부터 전문적 자문을 받아 산업의 표준, 모범사례를 반영한 정책을 확보했다.  

구매정책은 전 세계 12 개 언어로 작성되며 지역별로 시행,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정책의 실행에 있어 직원, 공급 업체 및 고객 및 기타 업계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방침을 구현하는 데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18개월 동안 브리지스톤은 공급업체 및 협력사와 새로운 정책을 수행하고, 새로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마사키 츠야 브리지스톤 CEO 겸 대표이사는 "우리의 새로운 구매정책은 브리지스톤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갖는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데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다. 브리지스톤의 사회적 책임감을 표현한 "우리가 사회에 기여하는 길(Our Way to Serve)"이라는 철학은 브리지스톤이 비즈니스, 제품생산, 고객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틀을 제공한다" 라고 말했다.  

또 그는 "브리지스톤의 공급자, 협력사들이 브리지스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공급체인을 구축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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