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1년만기 정기예금 한시적 우대금리 적용
외환銀, 1년만기 정기예금 한시적 우대금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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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한시적으로 인상해 제공하는 외환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외환은행은 수신기반 확대를  위해 한도 1조4천억원의 범위내에서 1년 만기 정기예금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인상해 16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대금리 적용대상은 YES 큰기쁨예금, 안심체크 정기예금과 YES CD연동정기예금 등 3종류이다.
 
YES 큰기쁨예금과 YES CD연동정기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사업본부 소속의 개인 및 중소기업으로 제한이 없으며, 개인과 개인사업자의 최저가입금액은 1천만원, 중소기업 및 임의단체의 경우 5천만원 이상이다.
 
안심체크정기예금의 가입대상은 만30세 이상의 개인이며 외국인도 가입이 가능하고 최저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적용금리는 은행의 내부이전가격(FTP)과 거래실적을 감안해 영업점장이 결정하며, 16일 기준 YES 큰기쁨예금은 5.3%, 안심체크정기예금은 5.2% 수준이나 거래실적 감안시 추가금리 제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가입시점의 금리가 만기까지 확정된다.
 
3개월마다 적용금리가 변경되는 YES CD연동정기예금은 거래실적에 따라 가산금리를 최고 0.2%까지 추가할 수 있어 최고 5.37% 수준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콜금리 상승에 따른 전반적인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한 확정금리형 상품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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