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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는 자산의 30%이하 수준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라틴아메리카(브라질, 멕시코, 칠레)와 아세안(싱가폴, 말레이지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지역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여 높은 기대수익을 추구하되, 나머지 부분은 국내 A등급 이상 안정성이 확보된 우량자산에 투자해 전체적인 펀드 안정성을 제고하며 은행권 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한다.
투자대상 국가인 라틴 아메리카와 아세안 지역은 막대한 천연자원과 중국, 미국 등 인접하고 있는 거대 시장을 기반으로 최근 GDP 경제성장을 기록 하고 있으며, 개도국 국가의 만성 외채 및 인플레이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 경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장기투자 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월드와이드 미리미리 채권혼합 펀드는 영국의 세계적인 인덱스 전문회사인 *FTSE가 제공하는 펀더멘탈 인덱스를 참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게 되는데 펀더멘털 인덱스는 매출액, 순자산, 배당, 현금흐름 등 기업의 내재가치를 반영한 지수인 만큼 기존 시가총액 방식의 인덱스와 비교해 시장버블 등 외부요소에 영향을 덜 받아 장기적 관점으로 운용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안정성 또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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