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김경호 롯데닷컴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지역 취약계층에게 건네기 위한 빵을 만들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롯데닷컴에 따르면, 김 대표와 샤롯데봉사단 25명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을 찾아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닷컴 샤롯데봉사단은 재료 계량부터 밀가루 반죽, 빵 굽기와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담았다. 이들이 만든 영양찰떡과 팥빵 500여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거쳐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3기 롯데닷컴 샤롯데봉사단 운영을 맡고 있는 전승환 단장은 "우리 이웃이 먹을 빵을 직접 만든다는 사실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 매번 봉사활동 때마다 이웃과 함께 우리 봉사단원들도 더 행복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닷컴 샤롯데봉사단은 지난해 9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세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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