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시장변동성을 반영해 설계한 리자드ELS 등 파생결합상품 6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8524회'는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연 5.1%의 수익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 상환 기회를 주고, 녹인은 없다. 이 상품은 설정 후 6개월, 1년이 됐을 때 기초자신의 가격이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 7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5.1% 수익을 제공하고 청산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8525회'의 기초자산은 HSCEI, 유로스탁스50, 니케이225가 기초자산이다. 연 5.7%의 수익률을 목표로, 3년 만기 설정한다. 6개월마다 조기 상환 기회가 있고, 녹인은 없다. 1년 동안 상환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날 연 5.7%의 수익률로 청산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8526회'의 기초자산은 HSCEI, 니케이225, 미국지수(S&P500)이다. 연 5.04%의 수익을 월 단위로 지급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있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월 0.42%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녹인은 50%다.
'하나금융투자 DLB 725회'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미국달러와 원화의 매매기준율이다. 연 5.1%의 수익을 추구하고 만기는 2년이다. 4개월마다 6차례 평가해 조건에 따라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8527회'의 기초자산은 HSCEI, 유로스탁스50, S&P500이다. 연 4.7%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상환하며, 녹인은 없다.
'하나금융투자 ELS 8528회'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HSCEI, 유로스탁스50, 니케이225 등이다. 연 4.5%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고, 녹인은 없다. 설정 후 6개월, 1년 동안 조기 상환 되지 않았을 때는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각각 85% 미만, 73%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았을 때 연 4.5% 수익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ELS 8527회는 20억원, ELS 8528회는 100억원 규모로 운영하며, ELS 8524회, ELS 8525회, ELS 8526회와 DLB 725회는 각각 5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기간은 8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