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S 벨로시티 시리즈 컨소시엄에 MS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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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B의 PLM 도입을 지원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UGS PLM Software는 SMB(중견·중소기업)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PLM(제품수명관리) 기술 사용을 장려하는 아태지역 프로그램인 UGS Velocity Series™ 컨소시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롭게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벨로시티 시리즈 컨소시엄은 중견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하드웨어 및 네트워킹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PLM 소프트웨어를 토대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UGS의 파트너쉽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이번 계기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컨소시엄 파트너인 UGS PLM Software, HP 및 인텔 등과 함께 중견 기업들이 더욱 쉽게 PLM 기술을 구입, 구축 및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UGS 벨로시티 시리즈는 PLM 중견 기업을 위한 업계 최초의 포괄적인 디지털 제품 설계에서부터 분석, 제조 프로세스 및 데이터 관리를 위한 통합 PLM 소프트웨어 패키지 솔루션이다. 특히 벨로시티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Microsoft Windows?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돼 있어 고객의 기존 IT 아키텍처로 쉽게 통합되며, 오버헤드 지원 비용을 최소화하고 사용 용이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일례로, 벨로시티에 포함되어 있는 로우엔드 PDM 솔루션 중 하나인 UGS 팀센터 익스프레스 는 윈도우 서버2003 및 SQL 서버 2005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표준을 토대로 개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일반고객사업본부 총괄인 베느와 밴 티넌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컨소시엄 동참을 통해 여타 파트너들과 협력해 새로운 PLM 고객의 초기 도입 비용을 절감하는 데 이바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중견 제조 업체들은 UGS 벨로시티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과 컨소시엄 파트너들의 지원을 활용해 자체 혁신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UGS PLM Software의 한스 커트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UGS 벨로시티 시리즈 컨소시엄은 저렴한 초기 도입 및 투자수익(ROI)의 이점을 갖춘 PLM을 중견 기업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용 절감과 동시에 최고의 매출 성장을 실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 하고 있어 당사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서도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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