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나라당 대선주자 경선에서 승리, '대운하 건설' 수혜주로 꼽히는 특수건설, 이화공영, 홈센타, 삼목정공, 동신건설 등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오전 9시 40분 현재 특수건설은 14.51% 오른 25,2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고 이화공영 홈센타도 전일 대비 각각 14.96%, 14.94%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삼목정공과 동신건설도 마찬가지.
반면 경선에서 탈락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테마주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박 전 대표의 동생 박지만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EG는 이시간 현재 2.03% 하락 중이다.
박근혜 전 대표의 사돈기업인 동양물산은 전일 하락세에서 소폭 반등해 1.44%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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