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김칠봉 대한해운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SM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김 대표의 부회장 승진 등을 포함한 임원 30명과 부장 승진 3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부회장은 SM상선 사장도 겸직하고 있다. SM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계열사의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강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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