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탠드버그와HP는 공동 사업을 통해 HP의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인HP ‘헤일로 콜레보레이션 스튜디오’와 탠드버그의 스탠다드 기반 화상회의 시스템을 연결하는 신규 솔루션을 7일 출시했다. 새로운 HP 헤일로 게이트웨이는 화상회의 솔루션과 HP 헤일로를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텔레프레즌스의 영역과 그 안에서 구현되는 실제와 같은 협업을 더 많은 고객에게 확장할 수 있게 한다.
 
최근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의 화상회의 자원과 원거리 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영역의 확장에 대한 요구도 동시 증가하게 되었다. 결국 헤일로 스튜디오와 세계 각지에 위치한 탠드버그 스탠다드 기반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연결함으로써, 고객들은 필요한 대상에 즉각적으로 접근하고 의사 결정 과정을 가속화하게 되었다.
 
이번 솔루션은 탠드버그와 HP가 지난 1월 각 사의 화상회의 및 텔레프레즌스 포트폴리오가 상호운용이 가능토록 계획됐으며, 특히 이번 솔루션 출시의 목적은 고객들이 내부IT 자원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나 기업 네트워크 상의 업그레이드 없이도 HP 헤일로 콜레보레이션 스튜디오의 몰입형 텔레프레즌스 경험에서부터 탠드버그의 회의실 및 데스크톱 기반 시스템에 이르는 모든 것을 사용하며 협력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프레드릭 할버슨 탠드버그 CEO는 "텔레프레즌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회사 전체에 높은 유연성과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 높은 투자 안전성을 제공하게 된다"라며 "HP 헤일로 게이트웨이는 HP와 탠드버그의 영상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탁월한 성능을 끊임없이 확장해 가는 노력의 첫 걸음으로 향후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