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사회공헌 사업 '부산육상 진흥안' 발표
부산銀, 사회공헌 사업 '부산육상 진흥안'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부산은행은  창립4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육상진흥방안을 1일 발표하였다.

부산은행이 발표한 부산육상진흥방안은 크게 체계적인 글로벌 육상인재 발굴 및 양성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한 육상저변 확대이다.

오는 10월8일~10월14일까지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전부터 기록 갱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아시아신기록의 경우 선수 5천만원, 지도자 1천만원, 한국신기록의 경우 선수 2천만원, 지도자 5백만원, 전국체전의 경우 선수  5백만원, 지도자 2백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전국체전 입상선수 및 지도자에게도 금메달 100만원, 은메달 50만원, 동메달 30만원(계주선수 금메달 2백만원, 은/동메달 1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또한 , 부산육상에 대한 저변확대와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유망주 발굴 육성을 위해 육상꿈나무 35명을 선발해 1인당 60만원 ~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부산시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11월초에 열리는 ‘부산시 교육감배 초중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에서 선발한 유망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부산은행 인사부 김석규 부장은 “부산은행은 1981년부터 부산육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아오면서 부산육상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향후에도 부산육상중흥 및 육상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