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첫 출시 후 현재 4종 운영
대중성 높은 반찬만 담은 것이 인기 요인
대중성 높은 반찬만 담은 것이 인기 요인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도시락의 정석' 4종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월 1일~4월 23일) 전체 도시락 판매 순위에서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이 1위에 오르는 등 도시락의 정성 4종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2월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을 첫 선보인 후 3월 '꽈리치킨편', 6월 '돼지갈비편', 9월 '바싹불고기편' 등 총 4종을 내놓았다.
이 같은 인기요인에 대해 세븐일레븐은 "철저하게 기본에 충실한 상품으로 세대나 상권 등 구분 없이 소비자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도시락의 정석은 전통적이면서 일반적으로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반찬들이 담긴 상품이다. 도시락의 정석이라는 네이밍처럼 도시락 반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만을 활용해 도시락을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세븐일레븐은 도시락의 정석이 인기가 높은 만큼 올해 운영 품목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또 도시락의 정석 70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 구매시 '진라면 소컵'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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