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hoto/201907/347780_134541_2320.jpg)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8월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일대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 동, 총 574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 등이다.
단지엔 대림산업이 최근 개발한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적용될 예정이다. C2 HOUSE의 가변형 구조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물 수 있다.
또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좌우로 나란히 배치 가능하도록 다용도실이 넉넉하게 설계됐고, 애벌빨래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현관에는 유모차나 자전거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이 조성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며, 각 동 출입구에는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해주는 에어커튼이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내달 중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마련되고, 준공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