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일동제약 임직원 봉사동호회인 '좋은 이웃들'이 경기 안성시 주민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벌였다. 사랑의 집수리에 대해 일동제약은 "안성시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좋은 이웃들은 지난 한 달간 안성시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 싱크대 개보수, 도배, 보일러 보수·교체 등을 도왔다. 좋은 이웃들 쪽은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라고 했다.
좋은 이웃들은 일동제약 안성공장 소속 임직원 60여명으로 이뤄졌다. 2013년 결성 이래, 지역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집수리, 김장 나눔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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