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자금세탁방지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SAS코리아, 자금세탁방지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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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SAS코리아는 오는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금융 기관을 위한 자금세탁방지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는 최근 금융권에서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지난 8일, 재경부 금융정보분석원이 발표한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선진화'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금융 기관이 FIU에 보고한 자금 세탁 혐의 건수가 2003년 1,744건, 2004년 4,680건, 2005년 13,459건, 2006년 24,149건으로 해마다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내 금융 시스템의 대내외 신인도를 높이기 위한 관련 제도의 정착과 시행이 절실하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미 작년 11월에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이용에 관한 법률'(자금세탁방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국내 금융 기관들이 올해 초부터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SAS코리아는 미국 본사의 금융 사기 & 컴플라이언스 전략가인 데이비드 스튜어트를 초빙해 자금세탁방지 업무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미국 금융 기관의 대응 현황 및 국제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AS코리아 컴플라이언스 팀의 김한상 부장이 ‘SAS? AML 솔루션’의 아키텍쳐와 프레임웍을 소개하고 ‘한국형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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