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한국학술진흥 ‘기초학문자료센터 사업’ 수주
다우기술, 한국학술진흥 ‘기초학문자료센터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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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규모, 6월말 완료 예정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다우기술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기초학문자료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10억 여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지난 2005년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연구성과물 통합 DB 및 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의 2차 사업이다.
 
인문사회분야의 연구과제로부터 도출된 연구성과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기초학문자료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연구자들 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확산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연구 성과물 공유를 통해 후속 및 파생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문분야별 연구동향과 연구수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연구지원 관련자들의 분야별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1차 사업을 확장 및 고도화해 오픈아카이브 시스템 확장과 연구지원 시스템과의 연계, 학술연구정보 원문분석시스템 및 연구성과물 검색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주요 솔루션으로는 파일포맷 변환을 위한 와이즈 트랜스코더가 적용된다.
 
다우기술 영업본부장 김윤덕 전무는 “다우기술의 강점은 축적된 사업수행 경험과 뛰어난 엔지니어 기술력에 있다”며,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미 수행했던 사업들의 유관 사업 및 기관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공공분야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6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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