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성능향상…3D게이머에 최적화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HP는 AMD 페넘 쿼드코어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8600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3D게임용 HP 파빌리온 m9000 데스크탑PC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HP 파빌리온 m9000 데스크탑 PC는 빠른 처리 속도와 멀티 태스킹에 강하며 그래픽 성능이 향상돼 3D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에 최적화된 데스크탑PC다. 또한 이 제품은 라이트 스크라이브를 지원하는 DVD 멀티 드라이브를 탑재, 강력한 컴퓨팅 성능과 함께 영화, 동영상,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 재생 및 프리젠테이션 감상을 위한 자격을 갖췄다. 

▲ HP 파빌리온 m9000 데스크탑 PC  ©  서울파이낸스

이 제품은 기본 500GB의 하드디스크를 지원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500GB의 HP 미니 PMD(Pocket Media Drive)를 추가 장착하면 최대 1테라바이트(TB)의 하드 용량을 갖췄다.
이와 함께, HP 퍼스널 미디어 드라이브를 제공하여 3D 그래픽, 고해상 비디오 재생과 무선의 편리성을 즐길 수 있다.
 
HP 파빌리온m9000 데스크탑PC는 HP 이지 백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본체 전면부에 위치한 HP 이지 백업 버튼으로 내장 하드에 저장되어 있는 문서와 사진, 영화, 음악 파일 등을 HP 미니 PMD(Pocket Media Drive), HP 퍼스널 미디어 드라이브, 또는 다른 외장형 저장 장치로 편리하게 백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백업 설정과 시간과 날짜를 지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외장형 하드 디스크로 백업이 가능하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이사는“HP 파빌리온 m9000데스크탑PC는 3D게이밍과 홈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 위한 최고의 사양을 갖춘 제품이다”며, “강력한 컴퓨팅과 그래픽 성능을 갖춘 HP 파빌리온 m9000은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는 물론 일반 사용자들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데스크탑PC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