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오라클 BI세미나' 개최
한국오라클, '오라클 BI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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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오라클이 오는 30일 '오라클 BI 세미나'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벨(Siebel)과 하이페리온(Hyperion) 인수 이후 새로이 수립된 오라클 EPM/BI제품 전략에 대한 논의와 오라클의 통합 BI 제품의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오라클은 작년 2월, 33억 달러에 하이페리온을 인수하면서 BI전문업체의 인수전에 가속도를 붙인 바 있다.
 
오라클의 통합 BI제품은 기업 성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기업에 축적된 고객, 경영관리, 물류, ERP 등의 정보를 통합된 단일 BI 제품을 활용해 분석, 리포팅 등이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IBM, 솔원텍, 휘스코앤드비즈파크, 닉스테크, 비즈테크앤엑티모 등 오라클 파트너 업체들이 참가해 하나로텔레콤 마케팅 BI 구축사례를 비롯 CJ GLS, 풀무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의 BI 구축 사례들을 제시한다.
 
한국오라클 표삼수 사장은 "최근 기업들이 요구하는 BI의 기술적 요구가 점차 광범위하게 확대됨에 따라 특정 벤더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라며 "오라클은 최근 기업들의 BI기술적 요구의 확대에 대응하고, 고객의 명확한 BI 요구조건을 지원할 수 있는 통합 BI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시장 주도권 장악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 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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