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BEA 아쿠아로직 도입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BEA 아쿠아로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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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포털시스템 '지앤조이' 구축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BEA시스템즈코리아는 자사의 ‘BEA 아쿠아로직 유저 인터렉션’을 통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지식포털시스템인 ‘지앤조이(知&Joy) 포털’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구축은 BEA시스템즈코리아와 협력사인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함께 진행했다.
 
BEA 아쿠아로직 유저 인터렉션은 엔터프라이즈 포털, 협업 커뮤니티 및 복합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아쿠아로직 제품군 중 하나다. 이기종 정보와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한 접근성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향상시켜준다고 BEA는 설명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이번 구축으로 산재된 정보의 통합은 물론 업무시스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해져, 전체적인 정보 활용도와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중에서도 개인 포털, 팀 포털을 각각 구성한 멀티포털을 구현함으로써 조직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BEA아쿠아로직 유저 인터렉션에서 제공하는 멀티포털 기능은 팀, 부서, 고객, 파트너 및 기타 고유한 사용자 그룹을 위한 공용 작업 공간을 따로 마련해 각각에 맞게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
 
멀티포털은 기본적으로 온라인처리로 인한 추가 지식축적과 통합검색강화로 인한 정보획득의 시간을 절감시켰다. 매일 아침 임직원들은 출근해 본인이 원하는 정보가 배달된 지식포털시스템에서 이메일, 결재, 일정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조직 내 혁신성과와 복무상황(휴가, 출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정보전략팀 원종호 차장은 “내부 직원이 출근부터 매일 보게 될 업무포털 솔루션 선정을 위해 얼마나 많은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지, 공단의 특성을 반영해 얼마나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지, 기술지원의 범위, 포털 구축에 따른 투자대비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BEA 아쿠아로직 유저 인터렉션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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