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국립대학 우리 IT기술로 설립
라오스 국립대학 우리 IT기술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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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 라오스 루앙프라방국립대학 개소식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우리나라 선진 IT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된 라오스 국립대학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번에 설립된 라오스 루앙프라방국립대학은 전공 4개, 학부 9개 학과를 비롯해 교양 및 특별과정으로 구성되며, 전체 학생이 2,400여명 규모의 국립대학이다.
▲ 지난 18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국립대학 개소식 행사를 갖고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컷팅을 하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지난 18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라오스 부수상, 교육부장관, 루앙프라방 주지사를 비롯한 정부 관계와 주한 라오스 대사를 비롯하여 포스데이타 유병창 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학 설립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은 포스코 계열의 IT서비스 기업인 포스데이타가 담당했고, 포스코건설과 시너지비전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에서 포스데이타는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서버 및 네트워크 등 정보시스템 구축 ▲통신 인프라 및 실습실 등 기자재 구축하고 ▲커리큘럼ㆍ교재 등 교육컨텐츠 개발 ▲관리자ㆍ정부관료ㆍ교수요원 등 국내 초청교육 ▲국내전문가 파견 등을 담당했다.
 
한편 포스데이타는 이번 사업 외에도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 인도네시아 중소기업개발센터, 튀니지 국립 취업훈련센터, 중국 취업훈련 기술지도센터 등 개도국에서 IT센터 및 직업훈련원 구축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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