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HP가 인테그리티 서버를 블레이드 형태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싱가포르에 소재한 HP R&D팀에 의해 개발됐다. HP BladeSystem의 모듈식 인프라와 에너지 효율성에 인테그리티 서버의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핵심 기능을 더한 업계 최초의 4소켓 서버 블레이드이다.

▲ 블레이드 형태로 새롭게 출시된 HP 인테그리티 서버 © 서울파이낸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에 대해 HP는 전력 소비량을 25%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들었다. 또한 유사한 랙마운트 구성 대비 같은 공간에 BL870c 서버를 2.5배나 많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공간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P는 이와 함깨 인테그리티 서버용 솔루션 블럭도 함께 선보였다.
 
한국HP의 BCS 부문 강원무 부장은 “BL870c는 비용과 시간, 변경, 에너지라는 블레이드의 장점을 Integrity 시스템의 검증된 확장성 및 가용성과 결합하면서 BladeSystem 포트폴리오를 비즈니스 크리티컬 시장의 중심부까지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 서버로 이제 우리는 블레이드 인프라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