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게임업계가 만우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전 같은 오프라인 이벤트는 선보이지 않지만 온라인 게임상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아이템을 지급하며 유저들에게 이색 재미를 제공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만우절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검은사막'에서 '당두아나트 레이싱'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소 웅장한 8세대 말이 뛰어다니는 검은사막 월드에 귀여운 당나귀가 날개를 달고 깜짝 등장한다. '샤이' 캐릭터로 오는 14일까지 당나귀에 탑승해 점프하거나 활강하면, 8세대 말 '아두아나트'에서나 볼 수 있던 날개가 생성된다.
날개 달린 당나귀 '당두아나트'를 타고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나귀를 타고 로기아 농장의 ‘헤르아르’ NPC에게 의뢰를 받아 해결하면 △공헌도 경험치 △맹렬한 질주의 비약 △돌꼬리 바람 정식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러너'는 만우절을 기념한 스페셜 맵 '테런의 달인'을 추가했다.
테런의 달인은 이용자들이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 됐다. 8인 달리기인 테런의 달인은 기존의 동화나라와 트레이닝 맵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맵과는 다르게 이용자들이 달리기를 방해하는 특수한 가면을 착용하고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이용자들이 착용하는 가면에 따라, 삐에로가 나타나 시야를 방해하거나,, 어항속의 금붕어들이 등장하고, 비눗방울 거품들이 수시로 쏟아져 나오는 등 다양한 방해요소들이 등장한다.
만우절을 기념한 만큼 테런의 달인 맵을 완주한 유저들은 '달인의 도장'이라는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아이템을 통해 게임 내에 등장한 다양한 만우절용 가면 5종을 제작해 착용할 수 있다.

지난해 만우절을 맞아 팬아트 감사 스페셜 페이트코어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은 라인게임즈의 '엑소스 히어로즈'는 올해 퀸텀레이드에서 '손AD랜드'를 선보였다.
손AD 랜드 퀀텀레이드 던전에서는 엑스소 히어로즈 아트팀 팀원들의 '형상을 띈'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최영준 디렉터는 "해당 몬스터들은 실제 엑소스 히어로즈 아트팀 팀원들의 형상을 했을 뿐, 실존 인물들과의 인과관계는 전혀 없음을 뚜력하게 밝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엑소스 히어로즈는 오는 8일까지 만우절 기념 '7일간의 선물'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접속 7일차에는 '물광 피부 바소리'를 얻을 수 있다.

엔픽셀의 '그랑사가'도 만우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만우절인 1일 시간대 별로 3번 다이아 지급과 함께 만우절 이벤트 기념 신규 SSR 등급 아트팩트 '진실의 푸른 장미'를 지급한다. 특히 진실의 푸른 장미의 경우 1개만 지급된다고 공지돼 있으나 풀초월이 가능한 6개가 지급되며 상자를 개봉시 SSR 등급을 얻을때의 효과가 적용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기간 동안 '20210401(??) 마리의 몬스터 처치' 시 특별한 칭호를 얻을 수 있다. 칭호의 경우 바로 획득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자라나라 코 코'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