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태안지역 봉사 활동
티맥스소프트, 태안지역 봉사 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티맥스소프트의 박대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23일 태안반도에서 기름 제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
▲ 23일 티맥스소프트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태안반도에서 기름 제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 © 서울파이낸스

이번 행사는 티맥스가 올 들어 진행하는 첫번째 사회공헌 활동 행사로서, 사내에서 “태안반도 살리기 운동 자원봉사자 모집”을 실시해 1차로 임직원과 가족들 400여 명이 이번 지원활동에 동참했다.
 
이들은 오전 7시에 대치동 본사와 분당 연구소에 모여 함께 출발했으며, 오후 4시까지 태안반도 소원면 모항항 현장에서 바위와 모래에 묻은 기름때를 제거했다.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 가족은 "해변의 모래바닥을 팠을 때 까만 모래가 끝도 없이 나오는 것을 보고 아직도 오염 정도가 심각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작년 연말에 비하면 최근 들어 국민들의 관심이 적어지는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맥스 박대연 대표는 “올해는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이자 한국 대표기업의 하나로서 위상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 공헌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작은 봉사활동부터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