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작년 순이익 72% 증가
다우기술, 작년 순이익 7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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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841억원, 영업이익 75억원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다우기술은 28일 실적공시를 통해 2007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841억원을, 순이익은 같은 기간 72% 증거한 5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7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의 요인에 대해 다우기술은 공개소프트웨어, 가상화, 엑세스, 아카이빙 등 신규 사업분야의 안정적인 실적 달성과 주력 솔루션 사업분야의 매출 증대를 꼽았다. 또한, 키움증권과 한신평정보 등을 비롯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및 이익 증대로 지분법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다우기술은 올해 경영목표는 전년대비 각각 43%, 40% 증가한 매출액 1,200억 원과 영업이익 105억 원을 잡았다. 특히 1월에 합병을 완료한 유니텔네트웍스와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성장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우기술 김영훈 사장은 “다우기술은 솔루션 기반의 시스템 통합 사업에 확고한 입지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올해에도 전년도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기존 유니텔이 제공해 오던 인터넷서비스 분야에서도 양사의 사업 노하우 공유 및 결합을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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