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국내 첫 '동물복지 인증' 한우 예약판매
현대그린푸드, 국내 첫 '동물복지 인증' 한우 예약판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리팅몰서 30일까지 10여 가지 부위 신청 가능···최대 30% 할인 혜택
현대그린푸드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그리팅몰에서 국내 첫 동물복지 인증 한우의 10여 가지 부위를 오는 30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사진=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그리팅몰에서 국내 첫 동물복지 인증 한우의 10여 가지 부위를 오는 30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사진=현대그린푸드)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그린푸드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그리팅몰에서 국내 첫 동물복지축산 한우농장 인증을 받은 전남 해남군 만희농장에서 키운 한우의 10여 가지 부위를 예약 판매한다. 

28일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그리팅몰에서 만희농장 한우를 예약하는 소비자들한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준다. 동물복지축산은 동물이 본래 습성을 지키면서 살도록 관리한 농장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2012년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한우농장 가운데 인증 받은 사례는 만희농장뿐이다. 

그리팅몰에선 만희농장 한우 부위 가운데 구이용 등심·안심·채끝과 국거리·불고기류 등을 준비했다. 전국 8개 현대백화점(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천호점·신촌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부산점) 식품관에서도 만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쪽은 "가치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정육 등 친환경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인증 한우와 같이 가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