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오는 17일 인천-도쿄(나리타) 전세기 항공편을 편성해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32명을 수송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후 다음날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에어부산의 BX1665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항공기는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40분 소요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안심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 수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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