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웹툰 '하이브' 200억 들여 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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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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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는 네이버 인기 웹툰 ‘하이브’에 대해 올해부터 영화 제작에 착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4일 아센디오에 따르면 SF 재난 액션 웹툰 ‘하이브’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등의 히트작을 보유한 김규삼 작가의 작품으로 2014년부터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됐으며 총 3개의 시리즈와 외전을 포함해 총 200편이 넘는 분량의 대작이다.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으며, 2015년과 2016년 네이버 웹툰 랭킹에 지속적으로 상위를 지키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아센디오는 "이같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총 200여 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확보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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