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SAP 코리아는 오는 2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지하 1층 비바체룸에서 ‘건설산업을 위한 SAP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SAP 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오던 ‘인더스트리 스피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각 산업군별 특화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게 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건설산업의 IT 구축 동향 및 SAP 솔루션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건설산업은 일반적인 제품생산을 하는 타 산업과는 달리 프로젝트의 비정형성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한 표준화의 제약요인이 있다. 이것이 건설현장, 구매 등 핵심프로세스 전반의 현실적인 이슈로 도출돼 IT 인프라 구축의 장애요인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관급발주에서 요청된 EVMS 체계는 건설산업 업무프로세스의 혁신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보시스템의 개선요구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SAP 코리아는 ‘건설산업을 위한 SAP 세미나’를 개최해 건설산업의 전반적인 특성 및 현황을 분석하고 비즈니스 운영 능력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SAP 건설산업 솔루션을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AP코리아 한의녕 사장은 "SAP 코리아는 경영 패러다임에 맞는 기업의 요구사항을 적시에 충족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