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수술특약 '치조골 이식 보장' 없앤다
ING생명, 수술특약 '치조골 이식 보장'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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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ING생명은 수술특약 중 임플란트 시술시 치조골 이식을 동반할 경우 이에 대한 수술비를 지급해오던 것을 오는 4월부터 보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는 관련 보험금 지출액이 과다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ING생명은 이미 지난해말 관련 보장금액을 2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낮춘 바 있다. 당시 올 4월부터 관련 보장이 사라질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이에 앞서 다른 생보사들 역시 지난해 관련 보장을 없애거나 축소한 바 있다.
 
ING생명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업계의 흐름을 봐도 그렇고 관련 보장이 회사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거의 사라질 것이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ING생명의 수술특약은 현재 치조골 이식을 2종으로 분류, 시술 1회당 100만원의 수술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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