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아트라스BX 팀, '2022 두바이 24시' 출전
한국타이어 후원 아트라스BX 팀, '2022 두바이 24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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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000 클래스 챔피언 '김종겸', 최다 우승자 '조항우' 등 참가···"2년 전 우승 넘본다"
'24시 두바이 2020' GT4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의 모습. (사진= 한국타이어)
'24시 두바이 2020' GT4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의 모습. (사진= 한국타이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2022 두바이 24시 시리즈'에 출전해 2020년 이후 연속 최정상 자리를 넘본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22년 24시 시리즈의 개막전으로 내년 1월 13~15일까지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펼쳐지는 '한국 24시 두바이(Hankook 24H Dubai)' 레이스의 'GT4 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 GT4 차량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CJ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챔피언에 오른 '김종겸 선수'와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의 최다 우승자인 '조항우 감독 겸 선수'를 비롯해 최명길 선수, 양용혁 선수로 구성됐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4시 두바이 2020' GT4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참가하지 않았다. 

최근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CJ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최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까지 합산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창단했던 2014년 이후 총 6번의 종합 우승 경험이 있다.

두바이 24시 시리즈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벤츠 AMG, 아우디 R8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차량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코스를 주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내구성 강한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를 참가 선수들에게 독점 공급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를 비롯해 전 세계 약 70여 개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내년에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 E’에 성능 향상 모델인 3세대(Gen3)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3 시즌부터 원메이크 공식 타이어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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