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강동성심병원, 의료지원봉사 자매결연
국제로타리-강동성심병원, 의료지원봉사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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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기름유출 피해지역 어업인들의 의료지원봉사를 위한 자매결연이 체결된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강동성심병원은  3일과 5일 태안군 소원면 의항2구 마을회관에서 서산수협 의항2구어촌계와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강동성심병원은 공동으로 3일부터 5일까지 의항2구 마을회관에서 의료진 16명을 투입해 오랜 방제작업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된 어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안과, 피부과, 내과, 신경과 진료를 하는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또 이 기간동안 주민들의 공동편의시설인 마을회관을 보수하고 컴퓨터 5대 및 생필품을 기증하는 한편, 유류피해지역 방제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앞으로 의항2구어촌계의 빠른 피해 복구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어업인 의료지원을 펴는 동시에 장학금 전달과 지역 수산물 소비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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