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 발달 장애인 홀로서기 돕는다
비알코리아, 발달 장애인 홀로서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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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실천 위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왼쪽)와 곽재복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비알코리아)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곽재복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지난 5월3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비알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에스피씨(SPC)그룹 계열사 비알(BR)코리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지난 5월 30일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2일 비알코리아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발달 장애인 대상 직업 교육과 교육에 필요한 물품 지원으로 실질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발달 장애인 대상 직업 교육뿐 아니라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 등 사회적 약자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자립까지 도울 예정이다.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 사회 공헌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쪽은 "사회적 약자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발달 장애인들에게 교육과 도전 기회를 주면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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