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에 10가지 전통 원료 고농축 배합···근본적 피로 개선 도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케이지씨(KGC)인삼공사가 '정관장 홍삼톤 오리진'을 새로 선보였다. 이 상품에 대해 13일 KGC인삼공사는 "1993년 병으로 출시된 '홍삼톤'의 기운을 현대인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정관장 6년근 홍삼에 작약·당귀·계지 등 10가지 전통 원료를 기존 홍삼톤보다 고농축 배합해 근본적인 피로 개선을 도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브랜드의 첫 복합 한방상품 홍삼톤은 오랜 연구개발(R&D) 끝에 기존 뿌리삼이나 홍삼정과 다른 액상 형태로 출시됐다. 홍삼톤 등장 이후 홍삼에 생약재를 더한 상품 출시가 이어졌다.
2000년대 들어 KGC인삼공사는 홍삼톤을 주머니(파우치)에 담아 섭취와 휴대 편의성을 높였고, '홍삼톤골드'와 '홍삼톤청' 등도 추가했다. 홍삼톤의 전통이 깃든 액상 형태 홍삼톤 오리진은 50㎖ 30포로 구성됐고, 전국 정관장 매장과 자체 온라인쇼핑몰(정관장몰)에서 만날 수 있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브랜드부장은 "홍삼톤은 지난 30년간 정관장의 전통을 상징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신상품을 통해 홍삼 한잔으로 하루의 힘을 냈던 가치가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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